포트폴리오 kr ver

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은 탐험가 김휘건입니다. 영상 제작과 탐험에 대한 저의 열정은 냄비보다는 뚝배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끌어오르다 식어버리고 마는 사람 보다는 한 가지를 해도 우직하게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강의 및 강연 활동

환경공단 뉴미디어 직무 교육.
연구개발특구 서포터즈들에게 영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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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강의.
대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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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니?

SNS에 엉덩이 흔드는 영상이 범람하던 시절에…
핸드폰 앞에서 의미 없는 몸짓을 하는 틱톡커들을 보며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몰려왔다.
"나도 저렇게 잘 흔들 수 있을까?"
전혀 볼일 없는 관객들에게 이런 엄청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관종 되고 싶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 있는 몸짓은,
내 깊은 내면에서 올라온 스토리가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저절로 들썩여지는 나의 엉덩이다.

때는 2021년 5월 즈음부터였다.
자기표현 욕구가 충만한 몇몇 사람들과의 신기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이지만
여행을 통해 스스로 정해 놓은 경계를 넘어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어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껏 시도해 보지 못한 방식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해보지도 않은 도전을 쫓는 이상한 병에 걸린 한 사람.. 그것이 바로 큐리어스맨

프로젝트 기간: 2021/06 ~ 2022/06
프로젝트 비용: ???

총 제작 및 감독 - 김휘건

프로젝트 제작 참여자
@그냥 마리엘Just Mariel
@Cindy Kim
JunHwan Choi (최준환)
이 영상에 도움을 주신 분들
이하나 PD
민주홍 PD
오동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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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속 퍼즐을 풀면?

영상을 풀면 오프라인 탐험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간: 2019/01 ~ 2019/11
프로젝트 비용: 2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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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과 제작 의도

이것은 보물사냥 퀘스트를 만드는 큐레이터와 보물 사냥꾼이 하는 역할의 예시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 퀘스트: [단서(Curio)]가 연결 된 [미션]들이다.

* 단서(Curio): 이용자가 미션을 수행하도록 이끄는 물건. 단서는 큐레이터의 아이디어에 따라 AR, IoT, DIY 등을 사용하여 창작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존재하는 물건들이 될 수 있음
예) 포켓몬고의 AR, 방탈출의 단서화 된 물건들, etc

* 미션: Curio들로 연결 된 특정 목적성을 띈 여정

이 영상은 퀘스트를 실제로 기획하고 만들어서 촬영한 트레일러입니다.
'관동별곡'이라는 시를 통해 정철의 발자취를 따라서 이어지는 퀘스트를 현실에서 풀어나가는 보물사냥꾼들의 모습중 극히 일부를 담았으며, 직접 이런 퀘스트를 기획하고 만든 Curator라는 사람의 모습이 교차로 편집되어 나옵니다.

영상을 만든 의도는 생소한 큐리어스만의 '오프라인 퀘스트'라는 탐험 컨텐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도구로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기획 및 제작: 김휘건
출연자: 김준호, 이주원

-촬영장비-

카메라: GH4, feiyutech a1000 고프로 hero 7 black, DJI Mavic Pro2
오디오: Rode Smartl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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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져널 다큐 : A Search for Tarahumara Indians

생존 배낭여행도중 멕시코의 Copper Canyon에 있는 "타라후마라 인디언을 찾아서" 라는 솔로 저널 다큐 제작

기획 및 제작 & 나레이션: 김휘건

-촬영장비-

카메라: GH4, 고프로 hero 5 black,
오디오: Rode Smartl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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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the Curious Man

2년간의 생존 배낭여행 스토리를 압축한 영상

기획 및 제작 & 나레이션: 김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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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t City of Maya - El Mirador

엘 미라도르에 대해서

과테말라 최북동쪽 멕시코 경계에 근접한 고대 마얀 도시 (기원전 6세기~ 기원후 1세기) 현재 발굴중인 장소이고 발굴 완료까지 앞으로 22년정도 걸릴 예정이다. 이곳은 최근까지 발굴된 고대 마얀 유적지중 가장 오래되고 큰 도시이다.

도로? 없습니다.
필드? 없습니다.
농장도 없습니다.
끝없이 눈앞에 펼쳐진 정글 바다...

엘 미라도르에 도착하기 위해선 최단 루트로 정글을 5일간 걷는다. 이 외진 위치와 교통 시설 결핍으로 인해 여행객들의 발길이 희소하다. 엘 미라도르 가이드 에이전씨의 기록에 의하면 매년 방문자수가 증가하는 중이다. 2016년 총 방문자 수는 200~300. 2017년 총 방문자 수 400~500명.

이 고대 도시의 사이즈는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보다 더 크며 현재 엘 미라도르 고고학 디렉터 리차드 헨슨씨에 의하면 부분적으로 발굴된 템플과 건축들은 3~4%정도밖에 안된다.

엘 미라도르의 건축들중 피라미드 "La Danta"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로 알려져 있으며 운이 좋은 날엔 프로젝트 진행중인 고고학자 팀들과 방문이 겹칠수도 있다. 그러한 날엔 Jaguar paw temple (Structure 34) 의 지하 통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통로 또한 아직 발굴중이며 서로 다른 피라미드들과 연결되어있을거라 추정된다. 이곳은 약 2500년전 역사의 흔적이 남은 잊혀진 거대 도시다.

과테말라에서의 탐사록 by 김휘건